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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에 국제문화복합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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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대상 부지는 ㈜코원에너지(49,109㎡), 세텍(40,444㎡), 동부도로사업소(52,053㎡) 등 총 면적 약 14만㎡로, 이 자리에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미래융합혁신축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기반 시설 검토 등을 통해 양재천과 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을 구상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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