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실시했다. 정국 혼란 및 실물경제 악화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각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다.건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로, 적기에 도시인프라를 제공해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을 지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그런데 최근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유례없는 비용 압박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이에 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