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실링팬 설치 했습니다.

10년밖에 안된 아파트인데도 정속형 에어컨이라

효율이 엄청 떨어지더군요..

(선풍이 서큘 두대를 틀어도 부엌까지 찬바람안감)

인버터로 바꿀까 했다가

600 가까이 드는거보고(집4군데 전체 교체)

에라이 차라리 그돈이면 팡팡틀고 실링팬 달자라는 마음ㅇ알리 sove꺼 조명없는걸로 5만원에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조명 간섭이 살짝있어서 걱정했는데(메인등) 살짝 걸리는거는 뭐 크게 걱정안해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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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정도만 해도 에어컨틀었을때 충분히 부엌까지 찬바람이 날라와서 완전 만족했네요..

(이정도 일줄 몰랐습니다)

천정이 낮아서 다루끼(정확한 명칭이 각목???) 이 조금 짧아서 걱정인데 6단계 틀것도 아니고 충분하리라 믿습니다.

3단계 동영상 올렸는데 암튼가 이정도 소음입니다(거의안남)

첨에 설치할때는 마루만 하자더니 테스트해본 뒤로 방마다 다 달자고 하네요 ㅎ

참 33평형 집은 무조건 52인치 하세요

40인치 작습니다.

설치는 꽤 쉬운데 하중은 좀 걱정됩니다.

집이 타워형에 환기안되면 무조건 설치하세요

창문열고 돌리니까 진짜 금방 냄새가 빠지네요(이건 완전 신세계)

실링팬 설치 꼭하세요.. 진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