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2달된 강마루 들뜸 문의 (feat.mdf)

최근 부동산을 매매하여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중 마루 교체도 함께진행하였으며 

(기존에는 강화마루였음)

한업체를 통해 철거부터 시공까지 맡겼습니다. 

선택한 제품은 동화마루 나투스진이라는 강마루(MDF 소재)이며

5월 중순 시공완료되어 약 두달이 채 안됬습니다.

그런대 최근 방 한곳에 마루에 들뜸이 발생하였고 시공했던 업체에서 방문하여 보수를 진행했습니다. 

작업후에 하는말이

기존 마루를 제거하니 본드가 마루에는 잘 붙어잇는데 바닥에는 거의 붙어잇지 않다. 보통은 이러한 MDF 마루는 뜯으면 거의 찢기듯이 제거되는데 뭔가 바닥에 문제가 있는것같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 맨트가 좀 무책임한거같다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보수도 하러 와주셨고 비용도 받지 않아 그러려니하고 아 네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대 다음날, 옆방에도 들뜸이 발생했습니다. 

마루위에 이미 짐이 놓여진 곳(침대 등)은 자세히 볼수도없지만 이미 짐이 눌러져잇으니 들뜸이 발생하지않고 짐이 없는 곳 위주로 올라오는듯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하니 스케쥴을 한번 보자고 이야기했고 이번에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시공 두달도 안됨 시점이고 누수같은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는 집도 아닌데 왜 이시점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의뢰자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지 모르겟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무상으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문제는 

1) 들뜸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번까지만 무상이고 다음부터는 유상으로 진행해야한다고 선을 그을려고 한다는것

2) 지금 두달이채 안된 시점에 들뜸이 각 방마다 일어나고 있다는것 

3) 이러한 문제를 저희집의 원래 바닥 문제로 몰아간다는것 인데 

제생각에는

시공이 어렵고 이러한 문제가 있을수 있다면 시공당시에 원활한 마루 접착을 위해 추가 시공을 더 하거나, 그게불가하면 시공이 어렵다는점 (들뜸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공지해서 생각할 시간을 줫어야한다고 판단되는데 ... 그런거 전혀 없이 지금와서 문제가 발생하니 선을 그을려고하는데 

제가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잇엇거나 작업자 분들중에서 이러한 케이스 원인을 아시는분들이 있을까요?